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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사랑상품권 ‘10%이상 할인’ 촉구

기사승인 2022.12.20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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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협 ‘내년 예산 60억, 상시 6% 할인 부족’

 여수사랑상품권 연중 10% 할인 정책 추진을 위해 여수시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여수시민협은 20일 논평을 통해 “여수시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은 60억 원에 불과하다”면서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추진”을 강하게 요구했다.

 시민협은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지원 축소에도 많은 지역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힘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지역화폐 연중 10% 할인 유지를 밝힌 지역이 많다면서 군산시와 거제, 부안, 남원, 광명, 파주, 아산, 인제, 익산 등의 사례를 들었다.

 익산시는 정부 보조금 중단과 관계없이 540억 원을 편성해 전국 최대 규모 20%(인센티브10%+소비촉진지원금 10%)혜택을 지속해 민생경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 군산시의 경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억 원을 활용해 382억 원 투입, 올해처럼 10%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전액 시비로 진행되며, 추가로 도비와 국비가 지원되면 이후 발행 규모를 점차 늘린다는게 군산시의 설명이다.

 시민협은 하지만 여수시의 지역화폐 관련 예산은 60억 원에 불과 할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여수사랑상품권 연중 10% 할인 요구에 시 재정여건상 어렵다는 답을 내 놓아 시민들을 실망시켰다고 꼬집었다.

   
 

 특히 여수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곳간에는 2022년 말 현재 650억 원이 잠겨있다“면서 ”올해 거둔 세금에서 쓰고 남은 돈은 720억 원이 넘는다. 다시 말해 여수시가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에 쓸 수 있는 여윳돈이 1천억 원이 넘는다는 의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걷은 세금 중 여수시민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남은 여윳돈만 1천억 원이 넘는데 재정여건이 어렵다고 답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의 정책변화에도 불구하고 2023년 지역화폐 연중 10% 할인 유지를 밝힌 지역처럼 정기명 여수시장도 시민생활 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여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민협은 올해가 가기 전에 2023년 연중 10% 이상 할인이라는 반가운 소식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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