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880여명 설문 참여…여수밤바다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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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장면 | ||
여수시 공무원들이 뽑은 올해의 10대 시정 성과에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선정’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12월 초 각 국별 시정성과를 제출받은 후 20개 시정성과를 골라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여수시가 매년 연말 선정해 발표하는 시정 10대 성과 설문에는 정원의 52%인 881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결과 1위는 낭만버스커 거리공연과 이국적 야경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여수밤바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 선정’이 차지했다.
이어 아시아 최고의 명품 리조트 조성을 약속한 ‘미래에셋, 여수 경도에 5년간 1조1천억원 투자’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2년 연속 관광객 1천300만명 방문,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가 4위는 ‘SNS 대한민국 최고 소통도시 등극’이 선정됐다.
‘남중권 권역재활병원 여수 유치’가 5위에, ‘소비자평가 해양레저스포츠도시 NO.1 브랜드 대상 수상’이 6위, ‘오동도~여자만 아름다운 해안 명품 자전거길 조성’이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2017년도 국고지원 4천977억원 확보, 역대 최다’가 뽑혔으며, 9위는 ‘국제교육원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인프라 확충’이 10위에는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흐름 대폭 향상’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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