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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선거법 위반 무더기 고발”

기사승인 2024.01.15  1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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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주 예비후보 ‘찌라시 내용에 왠 호들갑’

- 주철현 의원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 괸련···김회재 의원 수사의뢰 -

   
▲ 주철현 국회의원(민·여수갑).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이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고발과 수사의뢰 등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주철현 국회의원(민·여수갑)측은 12일 김회재 국회의원의 특보 1명과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 3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형법상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여수경찰서에 고발하고, 김회재 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측은 “이들은 최근 민주당이 ‘악질적 가짜 뉴스’라고 밝힌 이른바 ‘현역 평가 하위 20% 명단’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다수에게 전파하거나 공개된 자리에서 밝히고,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해 다수에게 무차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지난 10일 모 언론이 민주당이 하위 20%로 평가된 현역 의원들에게 결과를 통보했다고 보도하고,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 30여명이 기재된 출처 불명의 명단이 소위 ‘찌라시’ 형태로 확산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회재 의원의 특보 A씨는 이미 거짓으로 밝혀진 해당 명단을 다수에게 문자로 전송한 사실이 확인됐고, 김회재 의원 본인도 지역 시도의원이 모인 회의석상에서 해당 명단과 관련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용주 예비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하는 B씨 역시 해당 명단을 김회재 의원의 특보 A씨를 포함한 다수에게 문자 등으로 전파하고, C씨(전 도의원)와 D씨는 카카오톡 단체방과 SNS에 가짜뉴스 명단을 올린 것이 학인됐다”고 덧붙였다.

 주철현 의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잘 알만한 국회의원 특보와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도의원 등이 불순한 목적으로 명백한 가짜뉴스를 적극 유포했다는 점에서 더욱 개탄스럽다”며 “수사기관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용주 예비후보(민·여수갑).

 이에 이용주 예비후보(민·여수갑) 캠프는 일명 ‘현역의원 하위평가 20% 찌라시’는 전국적으로 29명의 현역의원 실명이 기재된 것으로 광범위하게 유포돼 선거 관계자라면 누구나 SNS 등으로 쉽게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를 충분히 알만한 주 의원측이 상대방 선거캠프 관계자들에 대해 고소까지 제기한 것은 선거국면을 감안하더라도 과열 혼탁선거를 야기하는 과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철현 의원측은 이전에도 동료의원 김회재 의원과 시민운동가 한창진씨를 상대로 고소를 남발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에 저해되는 행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일침했다.

 이용주 예비후보 캠프는 “정보지에 하위 평가자로 언급된 29명의 국회의원 중 누기 이를 언급한 시민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는지 의문”이라면서 “주철현 의원은 아마도 본 건과 관련해 전국 최초로 고소를 한 국회의원으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싶다”고 꼬집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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