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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폭염 ‘온열질환자 구급대책’ 마련

기사승인 2023.06.05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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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평균 폭염일수 10.2일···일사병·열사병 주의

   
▲ 여수소방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구급 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 확보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수소방서가 폭염 대응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10년 기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4.23일이며, 전남 평균은 10.2일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인구 10만명당 온열질환자수는 80세 이상(6.4명)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고령층일수록 온열질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유형은 열탈진, 열사병, 열실신 순으로 발생해 열탈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전체 60%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으로, 일사병은 심부온도가 37~40도까지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 증상이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그늘로 이동해 물이나 전해질음료를 섭취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열사병은 심부체온이 40도를 넘겨 중추신경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의식이 저하되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호흡장애, 발작,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구급차량 11대, 펌뷸런스12개대, 구급대원 96명, 펌뷸런스 대원 94명을 폭염 대응 119구급대로 지정해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최근 10년 기준 전국 평균 폭염일수(표).

 주요내용으로 기관 내 구급대별 이론 및 술기교육을 실시해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과 응급처치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하고 있으며, 얼음조끼 등 폭염대응 장비 12종을 확보해 폭염대응 물품을 탄력적으로 적재 보관하고 있다.

 또한 SNS 활용을 통해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홍보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폭염시기가 빨라지고, 그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온열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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