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비를라카본코리아 ‘총파업 종료’ 선언

기사승인 2023.05.15  17:47:19

공유
default_news_ad1

- 총파업 7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

 여수국가산단 비를라카본코리아(BCK)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총파업 71일 만에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임금 및 단체협약을 합의했다.

 비를라카본코리아(BCK) 사내하청노조는 15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경과와 함께 71일 동안의 총파업 투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여수산단에서 언제나 소외됐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무려 71일 동안 파업투쟁을 전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며 호소에 귀기울여준 여수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BCK사내하청노조는 지난 11일 단체교섭을 통해 22년 기본급 7% 인상, 23년 기본급 9% 인상, 상여금 100%, 2023년부터 호봉제 도입, 단체협약 114개항 등에 합의했다.

 이후 다음날인 12일 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84% 찬성으로 가결됐다. 지난 3월 3일 총파업에 돌입한지 71일 만의 합의다.

 비를라카본코리아(BCK) 사내하청노조는 “총파업 기간 5번의 108배, 시내 중심가 3보 1배, 거리집중선전전, 고공농성 등 수차례의 집회로 불편을 격었을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은혜 잊지 않겠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번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노조 총파업은 여수산단 조성 이래 최초의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총파업이었으며, 비정규직 최장기간 총파업으로 기록됐다. /김형규 기자

   
▲ 여수산단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총파업 7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을 합의하고 총파업 승리 보고 및 감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