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탄신 478주년 기념···충무공 정신 기려
여수에서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8주년을 기념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거행됐다.
사)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용명)은 28일 충무공 이순신 탄신 제478주년을 맞아 중앙동 로터리 이순신 장군 동상을 씻어주는 친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여수에서 처음으로 지난해 자산공원의 이순신 동상 친수식을 진행한 바 있다.
강용명 여해재단 이사장은 “작년에는 광화문 동상 보다 1년 앞선 여수 자산공원 이순신 동상 친수식을 가졌고,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 왕래가 많은 중앙동 로터리 동상에서 이순신 탄신일을 알리고 충무공 정신을 기리고자 탄신일에 동상 친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곧 개최하는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친수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 사랑·정성·정의·자력의 충무공 4대 정신을 본받았으면 좋겠다”며 친수식의 뜻을 전했다.
현재 여수시의 이순신 장군 동상은 자산공원과 중앙동로터리에 위치해 있다.
여수 자산공원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은 서울 광화문 동상 보다 1년 앞서 전 국민의 성금으로 건립됐으며, 이날 친수식을 가진 중앙동 로터리 동상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 전에 세워졌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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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중앙동 로터리 충무공 이순신 동상 친수식이 거행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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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중앙동 로터리 충무공 이순신 동상 친수식이 거행됐다. | ||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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