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명피해 없어’ 지난 2일에 이어 일주일새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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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2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 ||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2공장에서 10일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벌써 일주일 만에 2번째 발생한 화재다.
화재는 10일 오전 6시 38분께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2공장 VRHCR(중질유분해공정) 냉각기 부근에서 시작됐으며, 여수소방서 119화학소방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이나자 공장 자체 소방차와 119화학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은 1시간째 쉽사리 잡히지 않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은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 2일에도 공장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설 일부를 태우고 진화된 바 있어 여수시민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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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2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 ||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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