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정권 심판과 여수 발전 한목소리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총선에서 여수시갑 주철현, 여수시을 조계원 후보가 당선됐다.
주쳘현(더불어민주당·여수갑) 당선인은 개표결과 88.89％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주철현 당선인은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재선 국회의원으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 내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호남 민주정권 창출의 선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과 상생 협력해 하나된 여수, 고르게 발전하는 여수를 이뤄내고 여수 중심의 전남동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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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수시갑 주철현 당선인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조계원 당선인은 68.01％의 득표율로 무소속 권오봉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조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여수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국제해양관광수도,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다시찾는 휴양·관광·레저도시,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통해 4월 10일 선출된 국회의원 당선자는 2024년 5월 30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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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수시을 조계원 당선인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 ||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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