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22개 소방서 최강 소방관 526명 참가···종합우승
여수소방서가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화재조사, 화재전술, 구급개인술기, 생활안전, 최강소방관 7개 분야 9개 종목 5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행됐다.
여수소방서는 전남 22개 소방서 중 구급분야 3위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목별 총 득점 합산 1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우승기 및 상장, 시상금 등을 수상했다.
박원국 서장은 “안전사고 없는 준비에 좋은 성적까지 거둔 대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대회를 준비하며 갈고 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여수소방서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29일 학동 주상복합 신축 건설현장에 방문해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중점사항으로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계획서 등 운영실태 확인과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강조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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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소방서가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를 차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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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이 29일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공사를 위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 ||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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