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유흥가 주변 및 출근길 숙취운전·점심시간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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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경찰서는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고 음주운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약 4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 경찰력이 동원되는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식당 및 유흥가 주변은 물론 숙취운전의 위험이 있는 출근길과 점심시간을 불문하고 전방위 단속이 이뤄진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단속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크므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일 기자
이정일 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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