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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10%’ 넘어

기사승인 2021.04.30  1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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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접종률 5.9% 웃돌아···9월까지 70% 목표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8만9천228명을 넘어서면서 도민 185만 명 중 10%가 접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된 지 64일 만으로, 전국 인구 대비 접종률 5.9%를 훨씬 웃도는 실적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만8천530명, 화이자 백신 10만698명이다. 월별로는 2월 1만7천767명, 3월 3만7천236명, 4월 13만4천225명이 접종했다. 이는 하루 평균 2천957명이 접종한 셈이다.

 대상별로는 75세 이상 어르신 8만7천50명,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 7천140명,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3만2천488명, 그 외 6만2천550명 등이다.

 임상시험 결과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하면 2주 뒤 항체가 형성되고 예방효과는 95%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집단면역을 앞당기기 위해 2분기에 51만 명, 3분기에 101만 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순천시 코로나19 상황실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정부는 앞으로 2분기까지 1천200만 명, 3분기까지 3천600만 명 등 11월까지 국민 70% 이상 접종해 집단면역를 형성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5일 지역접종센터 22곳을 일제히 개소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동시 접종을 시작했다.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도 낮 12시까지 운영하고, 원거리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강영구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안전을 최우선해 9월까지 70% 이상 접종 완료를 목표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남지역 백신 접종자는 1분기 대상자 6만5천63명 중 5만5천3명(84.0%), 2분기 대상자 26만7천938명 중 13만4천225명(50.1%) 등 총 18만9천228명이다. /이정일 기자

이정일 기자 webmaster@newswide.kr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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