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붐 세대 퇴직으로 ‘신규 채용’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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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 ||
여수시는 올해 행정직과 토목직 등 22개 직렬에 93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은 퇴직과 육아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행정9급 34명, 사서9급 3명, 농업9급 2명, 토목9급 8명, 건축9급 7명 등이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 2명, 장애인 4명, 북한이탈주민 1명은 일반모집 85명과 별도로 채용한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1명을 뽑는 등 유능한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서 여수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일반직 공무원을 뽑는 제3회 임용시험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7일, 면접시험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9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3회 및 이후 임용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시험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향후 2~3년간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으로 일정 규모의 신규 공무원 채용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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