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구성원 만족도 높아···5일 현판식 개최
여수석유화학고(교장 이상용)는 전남 최초로 ‘202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에 선정돼 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현판식에는 이상용 교장, 오철곤 운영위원장, 주미희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하기 좋은 일터는 신뢰(trust),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 등 구성원간 3대 관계의 질이 높고 구성원 만족도가 높은 곳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GPTW Institute) 주관으로 전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신뢰경영 지수조사 및 매니지먼트 정책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
||
| ▲ 여수석유화학고는 5일 이상용 교장, 오철곤 운영위원장, 주미희 학부모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현판식을 개최했다. | ||
신뢰경영지수는 미국의 포춘(Fortune) 100대 일터 및 대한민국, EU, 일본 등 세계 70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일터 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공통 진단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여수석유화학고는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어 교직원들이 신뢰, 소통과 협력, 자율에 바탕을 두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취업명문 여수석유화학고 9월말 기준 LG화학 11명, 현대오일뱅크 3명, 포스코 3명, YNCC 2명, GS칼텍스 2명, 한국전력 1명 등 23명이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긍정과 창의의 여수석유화학고는 2022년 신입생을 마이스터 특별전형을 20%로 확대해 모집할 예정이다. 공정운전과 54명, 공정설비과 18명 그리고 공정계전과 18명의 학생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