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지원센터, 8일부터 화상교육으로 진행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역량강화(한국어교육) 및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웹엑스(webex)사이트를 통한 화상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결혼이민자들의 교육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6개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0단계~5단계) 5개반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반은 훈민정음반과 토픽듣기, 토픽읽기, 토픽쓰기,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국적 취득반, 토픽시험 대비반) 6개 반으로 구성됐다.
지미자 센터장은 "비대면 수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교육을 단계적으로 받으며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061-692-417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신기동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와 다양한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여수시의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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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업(2020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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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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