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 여성들의 IT 배움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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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지털배움터 피지컬 컴퓨팅 수업과정. | ||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배움터로 지정받아 ‘2020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11월 20일부터 진행해 왔다.
현재 여수에는 11개 디지털배움터가 운영 중에 있고, 센터는 최근 추가로 지정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전남도·여수시 지원 여성 취업·창업교실 ‘코딩강사 양성과정’ ‘방과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12명이다.
교육내용은 블록코딩, 융합코딩, 알고리즘, 수업설계, 모의수업 등 방과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후속교육으로는 훈련생들의 수요를 반영ho ‘코딩자격증(COS 코딩활용능력 1급) 취득반’을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코딩교육분야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방과 후 강사 외에도 사교육 강사로의 활동분야를 확대해 취업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강사는 2018년과 2019년 센터 직업훈련에서 배출된 김지영 강사로, 전남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성혜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그동안 꾸준히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에 주목해 인력을 양성하던 중 디지털배움터 지정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변화된 일자리와 필요한 인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1년 온·오프라인 병합 직업교육훈련 6개과정(그래픽디자이너·미디어크리에이터·경리사무원·사회복지실무자·온라인 창업·주거환경개선활동가)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민호 편집기자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