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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염물질 조작” 업체···“압수수색”

기사승인 2019.05.16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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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단 ‘LG화학, GS칼텍스,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혐의를 받는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16일 여수국가산단 입주 업체와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한 기업은 여수산단 LG화학, GS칼텍스,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과 삼성전자 첨단·하남사업장 등 6개 업체 9곳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 기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를 확보했다.

 검찰은 확보한 증거물을 정밀 분석해 이들 기업 혐의를 밝혀낼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달 17일 여수산단 LG화학과 한화케미칼을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먼지·황산화물 등을 속여서 배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보름여 만인 지난 3일 삼성전자와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대기업을 포함한 10여개 기업의 사업장을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 조작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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