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까지 전남 일원···전국체전 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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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도대회 장면. | ||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2019년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전라남도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초등부 18종목 886명, 중등부 31종목 1천11명 등 총 1천897명의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전남교육청은 2018년까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9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및 권역별 운동부 운영협의회, 우수선수 캠프, 운동부 시설 현대화 지원, 스포츠심리상담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선수 관리 및 학교체육 문제의 조속한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남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학교운동부지도자 무기계약 전환, 초·중학교 전면 합숙 폐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학생선수의 운동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학교운동부 운영의 기틀마련과 일반학생들의 학교체육활성화는 물론 미래의 국가대표가 될 학생선수의 꿈을 위해 다양한 체육교육정책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가 다수 발굴돼 학생 선수의 진로 선택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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