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끼·사랑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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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진성여고는 내달 3일 꿈·끼·사랑이라는 주제의 ‘나눔 Festival’을 개최한다. | ||
여수진성여자고등학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꿈·끼·사랑이라는 주제의 ‘나눔 Festival’을 개최한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매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교내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꿈/끼/사랑 나눔 Festival’은 학생과 학부모·지역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과 아나바다 부스 운영을 통한 나눔과 자율성, 흥미를 가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1·2학년 food 부스 6개, 아나바다 부스 3개, 공예·드론 체험관, 드럼 마스터 연주를 비롯해 웅천중학교 밴드·댄스팀, 여수공고 밴드, 여수여자고 댄스, 여양고 댄스, 학부모 섹소폰 연주 등이 이어진다.
또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공감대 형성과 학교교육 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 등 진성여고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를 준비해온 이정훈 교사는 “나눔 Festival은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부스를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를 실천하면서 학교에 대한 자긍심으로 올바른 인성을 키우는 참교육의 실현이다”고 말했다.
정형근 교장은 “아나바다 부스 운영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을 지역민에게 기부할 예정”이라면서 “학생들 스스로 봉사와 나눔을 통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함으로서 행복한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배우는 좋은 교육활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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