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
여수시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고용·일자리 정책을 평가해 선정해 오고 있다.
평가는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그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과 지자체의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여수시는 일자리 목표 대비 고용률(15~64세) 100.7%, 분야별 일자리 121.9%를 달성해 선도기업 전략적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경쟁력 강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 일자리 확대, 여성·신중년·장애인·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모든 계층이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여수시에 걸맞은 일자리정책을 발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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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 ||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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