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부잔교 등 안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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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확정된 소뎅이항 사업계획도. | ||
여수시 율촌면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돼 ‘더 안전한 어항 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된다.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을 비롯해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정일 기자
이정일 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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