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청년세대, 여자도 등 7개 섬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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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도 낚시 교량 | ||
여수시가 섬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해 섬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친구야! 섬으로 가자’ 프로그램은 섬 지역의 문화자원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이달 17일부터 9월13일까지 7차례로 나눠 여자도 등 7개 섬에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섬 여행을 원하는 20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차수별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총 여행경비의 절반 정도만 부담하면 여행에 동참할 수 있다.
여행 일정으로는 1차는 여자도의 둘레길과 갯것체험, 낚시체험을 2차는 백야·하화도 에너지자립섬 둘레길 탐방 및 손두부 시식 등으로 3차 금오도 비렁길, 생태탐방과 더불어 7차까지 이어지는 견학·체험으로 구성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365개의 섬을 보유한 우리시의 섬 여행상품이 널리 알려지고 앞으로 여수의 대표적인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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