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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흥업소 발 “n차 감염 우려” 확산

기사승인 2021.05.04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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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8명 추가 확진, 누적 94명···익명보장 검사 당부

   
▲ 코로나19 신속항원 키트 검사.

 여수의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목욕탕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n차 감염 양상을 보이며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여수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일 여수 84번~여수 86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데 이어, 4일에도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87번~여수 9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여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94명으로 늘었으며, 이들 확진자는 대부분 유흥업소와 목욕탕 관련 감염자로 지역사회 n차 감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확진자들 중에는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 초등학생, 산단 근로자, 자영업자, 선원 등 10대~60대까지 연령층이 고르게 포함돼 있어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 중요한 시점이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의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와 함께 유흥시설 등 전수검사에 적극 협조(익명 보장)를 당부했다.

 앞서 여수시는 5월 4일 0시부터 5월 9일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행대로 5명부터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식당·카페 등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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