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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흥업소 발 “코로나 확진자” 확산

기사승인 2021.05.03  14: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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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서 주말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9명’ 발생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사회적거리두기가 1.5→2단계로 격상되는 등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여수시에 따르면 주말 5명을 포함해 3일 현재까지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다.

 여수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확진자는 2일 3명, 3일에 2명이 확진돼 여수 79번~여수 83번으로 분류됐다. 서울 구로구 거주자인 여수 81번을 제외하곤 모두 여수거주자다.

 앞서 여수에서는 가족인 여수 75번과 76번(4월 29일) 78번(5월 1일) 확진자가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여수국가산단 근무자 1명이 5월 1일 추가 확진돼 여수 77번으로 분류됐다.

 일가족 3명은 여수 75번 확진자의 가족 간 접촉으로 확진됐으며, 여수국가산단 근무자인 여수 77번은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생활 속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5명은 인근 시 확진자와 접촉과 업소 내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확진자 9명은 순천의료원으로 이송을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여수 75번 관련 294명과 여수 77번 관련 40명 등 밀접접촉자 334명을 검사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34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유흥업소 확진자들이 다녀간 시설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여수시 보건소 드라이브스루 검체 채취소.

 특히 시는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확진 사례로 업종의 특성상 다수의 확진자 발생이 우려돼 5월 4일 0시부터 5월 9일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중에 시 산하 공무원들의 회식 및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행대로 5명부터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식당·카페 등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배달과 포장만 가능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유흥업소 등 감염사태가 지역 내 확산으로 파급되지 않도록 초기 단계 차단에 엄정 대응하겠다”면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은 시민의 안전과 청정여수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시고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5월 3일 현재 해외입국자 20명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집계됐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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