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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러 간다던 60대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1.05.03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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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방죽포항 테트라포드에서 발 헛디뎌 추락

 충남 금산에서 여수로 낚시 하러 간다며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60대 남성이 여수 방죽포항 해상구조물(테트라포드)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28분께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방죽포항 테트라포드(일명삼발이) 내에서 숨진 A씨(65·남)를 발견하고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인양했다.

 A씨는 지난 30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금산군 자택에서 낚시하러 간다며 나간 후 1일 낮 12시께 A씨 아들이 전화했으나 전화기가 꺼져 있어 112로 연락 두절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경찰서는 행적을 추적하던 중 인근 군부대 CCTV 등에서 여수 방죽포항으로 걸어가는 장면과 테트라포드 사이에 넘어지는 장면을 확인했다.

 경찰은 여수해경에 공조 요청을 했으며, 119구조대 등과 합동수색 중 테트라포드 사이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인양·수습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A씨가 테트라포드 에서 실수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의사 검안에서도 실족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인 외에 특이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부검 없이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 충남 금산에서 여수로 낚시 하러 간다던 60대 남성이 여수 방죽포항 테트라포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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