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항일운동기념탑···독립유공자 유족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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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1일 여수항일운동기념탑에서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3·1절 기념식이 개최됐다. | ||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여수시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1일 오전 10시 여수항일운동기념탑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에 대비 철저한 방역대책과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 후 헌화, 분향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지만 최소한의 약식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면서 “지역 독립유공자 유족을 초청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긍심을 높이고, 여수항일운동사 등 역사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3·1절 기념식과 더불어 지난 20일부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했다. /지민호 편집기자
지민호 편집기자 webmaster@newsw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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