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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 확진자”···“2명 발생”

기사승인 2020.12.26  1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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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자녀 다녀간 뒤 부부 확진···여수 37명

   
▲ 여수시 보건소 드라이브스루 검체 채취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26일 여수에서 36, 37번(전남 537, 53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26일 여수산단 내 한 기업 일용근로자 A씨가 25일 밤 11시경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여수 36번으로 분류됐다.

 또 여수 36번 확진자 A씨의 가족(아내)인 B씨도 23일부터 인후통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25일 밤 11시경 확진판정(여수 37번)을 받았다.

 여수 36, 37번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자녀인 서울 서초구 477번 확진자가 여수에 소재한 이 두 확진자의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는 이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11명(현장 근무자 8·지인 1·가족 2)에 대해서는 격리조치 하고, 여수 36, 37번 확진자는 순천의료원으로 이송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 이동동선 내에 있는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CCTV와 신용카드 등을 통해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23~24일 06:20~07:20 기업사랑통근버스(전남70자 2427·노랑색) 이용자(이순신광장 출발, 9곳 경유, LG화학 Y2C현장 동문 하차)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요청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연말연시 가족들의 지역방문과 타 지역 방문을 자제 해 주시고, 아쉽지만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도 조금만 견뎌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39명으로 늘었으며, 이중 지역감염이 482명, 해외유입은 57명이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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