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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 해상 ‘요트-화물선’ 충돌

기사승인 2020.09.17  1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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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트 돛 부분 파손, 항해 불능···해경 조사 중

   
▲ 17일 여수 거문도 해상에서 요트와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요트와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새벽 03시 10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방 해상에서 요트와 화물선이 충돌해 요트가 크게 파손됐다.

 이 사고로 요트(15톤·세일링요트·승선원 1명)의 돛 부분이 크게 파손돼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며, 여수해경의 도움으로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요트는 지난 2월 크로아티아에서 출항해 괌을 경유, 통영 마리나를 목적지로 이동 중이었다.

 화물선(3만9천643톤·벌크선·승선원 18명)은 루마니아 선적으로 중국을 출항해 미국으로 향하던 중 거문도 해상에서 요트와 충돌했다.

 해경 관계자는 “충돌 사고 신고는 요트 선장이 했으며, 두 선박의 선장을 상대로 한 음주측정 결과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수해경은 화물선의 우현과 요트의 좌현이 충돌한 것을 확인하고 사고 선박 선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요트는 주로 돛과 바람을 이용한 항해 방법으로 일반 동력선박에 비해 운항에 제약이 있으므로 사고예방을 위한 항법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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