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코로나19로 ‘여수 대표 축제’ 줄줄이 ‘취소’

기사승인 2020.09.01  14:43:36

공유
default_news_ad1

- 여수동동북축제·여수마칭페스티벌···감동은 내년에

 ‘동동(북소리)’을 주제로 2018년부터 시작된 ‘여수동동북축제’와 국내 3대 관악제 중 하나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이는 최근 인근 순천, 광양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에 준한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전국적인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조치다.

 2020년 여수동동북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 ‘여수동동북축제’ 장면.

 김병호 위원장은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 동동북축제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여수동동북축제는 북을 주제로 한 공연문화축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신선한 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기공원과 선소일원에서 1천300여 명이 참여한 웅장한 북퍼레이드와 북·드럼 공연,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인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6만5천여 명이 관람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마칭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Yeosu Marching Festival)’이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됐다.

   
▲ ‘여수마칭페스티벌’ 장면.

 박이남 추진위원장은 “올해 행사가 취소된 만큼 내년에는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올해의 아쉬움을 날려버릴 풍성한 축제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여수마칭페스티벌은 1998년 3여 통합 기념 공연으로 시작해 20년 이상 꾸준히 성장해 온 지역 대표 예술 공연이자 국내 3대 관악제 중 하나이다.

 매년 국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은 물론, 해외의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관악 및 마칭 공연으로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관객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하는 플래시몹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일방적인 관람에서 벗어난 관객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2

관련기사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