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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군 퇴역함정’ 전시···62.6% 찬성

기사승인 2020.02.11  13: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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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찬성 62.6%vs반대 21.5%···장소는 선소 해역

   
▲ 서울특별시에서 운영 중인 해군 퇴역함정.

 여수시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한 해군 퇴역함정 도입·전시에 대해 시민 의견을 물은 결과 62.6%로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여수시는 해군 퇴역함정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충에 대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코자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9개 항목이며 총 1천7명이 참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 해군 퇴역함정을 통한 지역 관광콘텐츠 확충에 대해서 찬성하는 의견이 62.6%로 반대하는 의견 21.5% 보다 훨씬 높았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해군 함정이 호국 충절의 관광도시 여수와 어울리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46%, 볼거리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32.6%, 해군 함정의 대중적 인기 때문이 14.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 퇴역함정의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투자·관리 비용에 비해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70.1%로 주를 이뤘다.

 해군 퇴역함정의 전시 장소로는 선소 해역 33.1%, 해양공원 23.9%, 소호 요트장 17.5%, 오동도 16.2%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해군 퇴역함정 공원은 서울 한강공원, 강릉, 김포, 울산, 포항 등 10여 곳이 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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