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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형사기동정’···‘숙취 운항’ 적발

기사승인 2019.10.11  15: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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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각종 해양안전 저해사범 37건 단속

 여수 여자만 일원 해상에서 음주(숙취)운항 및 수산업법을 위반한 선박 2척을 여수해경 소속 형사기동정이 연이어 적발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4시 45분께 여수시 소라면 섬달천 서쪽 900m 해상에서 연안복합 어선 H호(9.165톤·순천선적) 선장 A(56·남)씨를 음주 운항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에 따르면 H호 선장 A씨는 전날 자택에서 반주로 소주 2병을 마시고 10일 오전 4시경 여수시 율촌면 봉전항에서 꼬막 작업 차 출항했다.

 술이 완전 깨지 않는 숙취 상태에서 조타기를 조작하다가 형사기동정 검문·검색 시 혈중알코올농도 0.031% 상태인 음주 운항 혐의로 적발됐다.

   
▲ 여수해양경찰서 형사기동정에 음주(숙취)운항과 수산업법을 위반 선박이 적발됐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50분께 섬달천 인근 해상에서 관리선 승인을 받지 않고 청소 작업에 동원된 O호(9.77톤·여수선적) 선장 B씨를 검문검색 과정 중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음주(숙취) 운항을 하다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어업종사자는 어장관리에 필요한 어선을 사용하려면 시장·군수·구청장의 지정을 받아야 하나 이를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해경 수사과 소속 형사기동정은 형사·수사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바다 지킴이로, 올해까지 마약류 사범(양귀비 단속) 등 각종 해양안전 저해사범 37건을 적발했다. /김형규 기자

김형규 기자 105khk@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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